한 여성 운전자가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진입로가 아니라 현금 결제하는 곳으로 잘못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현금이 없다며 후진을 합니다.
BJ인 이 여성은 심지어 운전을 하면서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그냥 지나가라'고 알려줘서 후진을 멈추고 다시 진입했는데 경솔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이후 보인 태도가 또 논란이 됐는데, '잡혀 갈 일은 아니지 않냐'는 태도를 보였던 겁니다.
고속도로에서 잘못 진입했을 때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무리하게 후진하거나 차선 변경을 시도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현금요금소 쪽으로 간 경우는 통행권을 발급받은 뒤 출구 요금소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하이패스 등 요금 처리가 가능하고, 하이패스로 잘못 통과할 때는 추후 고지서가 발송되기 때문에 미납 통행료를 나중에 납부하면 됩니다.
최윤정 기자(yunjung0721@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