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기 양평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인데요.
오른쪽 검은색 차량 주목해 주시죠.
창문에 무언가 나왔다 들어갔다 이상한 게 자꾸 보이는데요.
좀 더 가까이 볼까요?
네, 사람 머리이고요.
어른이 아닌 어린아이가 상체를 밖으로 내민 채 펄쩍펄쩍 뛰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니, 속도도 빨라 보이는데 운전자나 다른 가족이 설마 모르고 그냥 두는 건 아닐 테고, 왜 제지를 안 하는 걸까요?
아이의 위험한 놀이는 차가 달리는 한동안 계속됐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보호자가 무슨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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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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