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는 과거 식량과 보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춥고 배고픈 곳이었다.
또한 욕설과 구타가 만연해 있었기에 훈련병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오물을 찍어먹으라"며 가혹행위를 한 사건도 있었다.
시행 착오를 겪으며 현재의 훈련소 환경은 많이 개선되었고 군생활도 짧아졌지만, 여전히 얼차려 사망에, 수류탄 훈련 중 사망 등 최근까지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다.
육군은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신병교육대를 순차적으로 없애고 훈련소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훈련소의 현실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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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제작: 양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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