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허경민을 앞세워 삼성을 8 대 4로 꺾고 삼성전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재환이 1회 3점 홈런을 터뜨렸고,
허경민은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4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LG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손주영을 앞세워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문보경은 6회 2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kt는 1 대 2로 끌려가던 7회, 대타 오재일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롯데를 이틀 연속 제압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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