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1부 잔류를 이끌었던 이재성 선수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약 두 달간 국내에 머물렀던 이재성은 오늘 팬들의 환송 속에 독일로 향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의식한 듯 공식 인터뷰 대신 짧은 소감만 밝혔습니다.
[이재성/마인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많이 드리려고 노력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 6골에 도움 4개로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쌓은 이재성.
특히 후반기 맹활약으로 팀이 극적으로 1부 잔류에 성공하는데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는데요.
다음달 17일 독일 FA컵 1라운드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게 됩니다.
오는 9월부터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시작되는 만큼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