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에 130톤 낙석…2시간 통행제한
경북 울릉도 일주도로에 무게 100톤이 넘는 대형 바위가 떨어져 한때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도로의 비탈면에서 무게 130톤가량의 바위가 도로 한가운데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충격으로 도로가 일부 파손되면서 2시간 정도 차량 통행이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재 일주도로 통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조속히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울릉군 #일주도로 #바위 #낙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