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로 상추·깻잎값 올라…"공급 안정 총력"
폭우 피해로 상추, 깻잎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오르면서 정부가 공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상추는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 등에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올랐고, 깻잎의 경우에도 충남 금산군의 비 피해로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조속히 진행하는 한편, 재파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비 피해가 적었던 지역에서 상추와 깻잎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 부족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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