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라이브투데이2부
■ 트럼프 '건재 과시'…전대 개최지 밀워키로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충격을 딛고 대권 행보를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총격범이 일정을 바꿀 수는 없다"면서 예정대로 전당대회가 열릴 밀워키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 총격범 차량·자택서 폭발물…FBI "단독범행"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한 범인의 차량과 자택에서 폭발물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테러리즘과의 연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독립적 조사 지시…통합이 가장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치권에서는 증오의 정치를 중단하자며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미복귀 전공의 오늘 사직처리 …복귀 미미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가 오늘 완료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유화책 발표에도 의료계 안팎에서는 전공의들의 대거 복귀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홍명보 감독, 외국인 코치 선임 위해 유럽행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정식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잠시뒤 유럽 출장길에 오릅니다. 홍 감독은 이번 출장에서 대표팀에 영입할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직접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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