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급증에…금감원 오늘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
지난 석 달간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15조원 넘게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금감원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5대 은행과 카카오뱅크에 대해 오늘(15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계대출 현장 점검을 이어갑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즉 DSR 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은행이 DSR 40% 규제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규제를 우회해 대출을 취급한 사례는 없는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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