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뉴스센터
■ 트럼프 "총격범이 계획 못바꿔"…전대 강행
유세 중 피격을 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된 일정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범이 일정표를 바꾸게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FBI "용의자 단독범행…정신병력 증거 없어"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이번 사건을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정신병을 앓았거나 특정 이념에 연루됐다는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피격 사망자는 50대 소방관…"가족 지키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희생된 사망자는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5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그가 함께 있었던 아내와 두 딸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 미복귀 전공의 오늘 사직처리 …복귀 미미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가 오늘 완료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유화책 발표에도 의료계 안팎에서는 전공의들의 대거 복귀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홍명보 유럽행 "외국인 코치 비전 듣겠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홍 감독은 약 일주일 간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에서 축구대표팀 코치 후보자들을 만나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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