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상반기 금 거래대금 40%↑
올해 상반기 금 현물 거래량이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 시장의 거래 대금은 8,7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6,283억원보다 40% 증가했습니다.
거래량도 15% 증가한 8,962kg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이 선호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별 금 거래 비중은 개인이 43%로 가장 컸고, 이어 기관, 실물 사업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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