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뉴스1번지
■ 운전자 과실 무게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둔 차량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핵심 내용들을 중심으로 운전자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 경호 실패론 확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 피격 사건을 두고 허술한 보안과 경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책임론이 바이든 행정부로 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바이든 진영, 멈칫
피격 사건으로 트럼프 대세론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 속 바이든 캠프의 선거 전략이 복잡해졌습니다. 현재로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중범죄자 프레임 등 네거티브 공세를 강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우선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모두 5개 지자체가 포함됐습니다.
■ 전공의 오늘 사직처리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가 오늘 완료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유화책 발표에도 의료계 안팎에서는 전공의들의 대거 복귀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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