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한미정상회담 당시 채택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장마 호우 피해에 대해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