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수해에 현물지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경상북도 영양군에 현물을 기부했습니다.
개그맨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운영하는 채널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필요한 냉장고와 세탁기, 선풍기, 밥솥 등의 생필품입니다.
앞서 피식대학은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에서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여 자숙했고, 최근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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