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7일 뉴스현장
■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9일 김 위원장에 대한 한 차례 비공개 소환 조사 후 8일 만입니다.
■ 경기 북부 장맛비…주택침수 등 시설피해도
지난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세찬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유출되고, 주택 일시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오늘 밤사이 수도권·충북, 시간당 70mm↑
오늘 밤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복귀 전공의 1만명…병원들 '사직처리' 고심
수련병원들은 오늘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해야 합니다. 1만명에 달하는 전공의에 대한 무더기 사직 처리가 불가피 한 가운데 구체적 사직 규모는 내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안보참모, 한국 방위비 증액 요구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이 한미 간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한국은 자국 방어를 위해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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