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로 채솟값 오름세…상추 가격 63% 급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오늘(17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996원으로 일주일 만에 62.7% 올랐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10.4% 비싸고,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40.7% 높은 수준인데,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주요 산지의 침수 피해 영향입니다.
충남 금산의 비 피해로 깻잎 공급량이 줄면서 깻잎 가격은 100g에 2,344원으로 일주일 새 13.5% 올랐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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