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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초여름 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오늘은 어제보다 더워지는 곳이 늘어납니다. 지도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내륙 중심으로 낮에 25도 이상 오를텐데요. 세종 27도 광주 26도 서울 25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오늘도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속초와 울진 경우 낮기온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지금 대기정체로 서울 비롯한 중서부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오전까지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후에는 공기질이 나아지지만 자외선은 강하겠습니다. 수십분 내에도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까요.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은 또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새벽부터 낮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릴텐데요. 비구름 이동속도가 빨라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만 비가 올 땐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비 예보 없이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 19.6도 전주 20.6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선선한데요. 낮에는 서울 25도 대구 전주 27도까지 올라 내륙지역은 초여름 같겠습니다. 다음 주 맑은 날이 많겠고, 주 후반에는 점점 더 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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