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69년 만에 보훈부로 관리·운영권 이관
국립서울현충원을 관리하는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바뀝니다.
보훈부는 오늘(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를 맡았습니다.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결정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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