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양궁대표팀 백웅기 감독, 파리서 황당 경질 통보
2012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을 이끌었던 백웅기 인도 대표팀 감독이 파리 현지에서 황당한 경질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백 감독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아이디 발급 절차를 밟던 도중 인도올림픽위원회로부터 "대표팀을 지휘할 필요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백 감독과 인도 양궁협회의 계약기간은 파리올림픽이 종료된 이후인 오는 8월 30일까지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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