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순식간에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소방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면서 조금 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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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청양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을 완전히 태우고 두 시간 반 만에 꺼졌는데 70대 할머니와 3살 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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