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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전망했습니다. 역성장 전망은 2009년 금융위기 이 후, 11년 만으로 종전 2.1%에서 -0.2%로 낮췄습니다. 기준금리도 추가 인하해 연 0.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 오늘 하루만 확진자가 79명 발생했습니다. 53일 만에 최대칩니다. 정부는 향후 약 14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명이 넘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경기도가 모자와 신발 등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된 쿠팡 물류센터에 사실상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배송 물품을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윤미향 당선인이 내일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5. 중국이 전인대 전체회의를 열고 홍콩 국가보안법을 압도적 찬성 속에 통과시켰습니다. 홍콩 특별지위 박탈 등 초강수 카드를 예고한 미국과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코로나와 긴급재난 지원금 여파로 고기 소비가 늘면서 삼겹살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비싸졌습니다. 7. 소방관 8명이 친목도모를 위해 농막을 찾았다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목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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