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200년에 한 번 내릴 가을 폭우…날씨 전망은
지난 주말, 200년에 한 번 내릴 수준의 가을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이은 물벼락까지, 변덕스러운 9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날씨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그야말로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여름 장마철 수준의 폭우가 곳곳에 쏟아졌고, 일부에선 2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준의 비도 내렸다고요?
워낙 많은 가을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침수, 강풍 피해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일부 붕괴됐죠?
9월 하순에 이렇게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진 원인이 뭔가요? 중국에 상륙한 14호 태풍 '풀라산'의 간접 영향이라는 분석도 있던데요?
이번 폭우를 두고 가을장마가 시작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물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비가 그치고 나서 날은 한층 더 서늘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 날씨가 본격 시작했다고 봐도 될까요?
최근 발생한 태풍들이 주로 동남아시아나 중국을 향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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