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대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주 작은 밤의 음악'입니다.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이 발견한 모차르트의 악보로 연주한 곡인데요.
1791년 모차르트 사망 후 233년 만에 발견된 미공개 작품으로,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10대 초반이었던 모차르트가 여동생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추측된다는데요.
다만,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가 쓴 친필본은 아니고요. 1780년쯤에 만들어진 사본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