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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차림으로 영등포경찰서에 들어서는 최재영 목사 명품백 청문회 당시 최 목사가 위증했다는 국민의힘 고발에 따른 조사 최 목사는 수심위 결과를 검찰이 존중해야 한다고 발언 [최재영] “검찰은 수심위 그 결과를 존중해 잘 적용하고 그대로 적용하고 그대로 잘 이행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저는 생각해” 앞선 권익위와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해서도 비판 [최재영] “더도 말도 덜도 말고 국민 눈높이에서 판단해달라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의 혐의와 부정부패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국가 사정기관이 국민 눈높이만도 못하게 판단하는지...” 수심위가 청탁금지법 위반에 따른 기소 의견을 낸 만큼 추가 수사도 필요하다고 강조 [최재영] "청탁금지법 완성되려면 직무관련성 인정된 거기 때문에 윤통도 배우자가 뇌물 선물 받은 거 인지한 이후에 사정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거 처벌받아야 하고 수사받아야 하고..." 앞으로 검찰은 두 차례 수심위 결정을 참고해 명품백 사건을 처리할 예정 하지만 김 여사 수심위와 다른 결론 나오면서 고심 깊어져 이한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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