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금 배추 쇼크'에 중국산 투입…배춧값 잡힐까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춧값이 급등하며 한 포기에 2만 원을 넘기고 김치 판매 업체들은 판매를 중단하거나 배송을 지연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수입해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는데 언제부터, 얼마나 투입될 예정인가요?
중국에서 비위생적으로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논란이 되는 등 부정적인 시각이 있기 때문에 중국산 배추가 실제 소비로까지 이어질지,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지도 관건인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준고랭지 배추가 나오는 10월 중순이 되어야 수급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김장철 대란은 없을까요? 날씨도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구독 서비스 시범 운영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는데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락인 효과를 노린 걸까요?
한 달 구독료가 9,900원이라고 하는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관심입니다. 카페 업종은 충동 소비가 많아 정기 결제를 유도하기 쉽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소비자들의 호응 여부는 어떨까요?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우수 기업을 선정해 만든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코스피200 등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궁금한데요?
해당 지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됐지만 금융주와 통신주인 KB금융과 KT는 편입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은 시장 예상보다 많은 33개가 들어갔는데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밸류업 지수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기존 지수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다는데 어느 정도 수준이었나요?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저평가된 국내 증시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인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투자자들은 완전한 신뢰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데 어떤 부분을 우려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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