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도 전국이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 29도, 부산은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기점으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음 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비 소식도 있는데요.
1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3일 남부지방까지 차례로 비가 내리겠고, 태풍 '끄라톤'이 내일 필리핀 북동쪽에서 발달할 것으로 보여 연휴 기간 제주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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