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가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시설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시설이 지자체에 내는 경제적 부담인데 제2롯데월드는 지난 4년간 206억7000만원을 냈습니다.
전국에서 부과된 부담금은 지난해 5420억7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약 2440억원이 고층 빌딩이 많은 서울시가 관내 시설물에 부과한 금액이었습니다.
(자료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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