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재단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재단과 학교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김정배 재단 이사장 등의 업무상 횡령 및 사립학교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휘문재단과 휘문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휘문고등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학교 수입을 법인 회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올해 7월 감사를 통해 이런 사실들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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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기자(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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