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정보사령부와 지하 무기 시설을 공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공습은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드론 공격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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