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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르면 이달 중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지난주 다혜 씨에게 "이달 중 검찰에 나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다혜 씨 측과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다혜 씨 출석 전까지 휴대전화 등에 대한 포렌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다혜 씨 집에서 전 남편 서 씨의 취업과 태국 이주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또 다혜 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 전시 기획사와 제주도 별장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한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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