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을 결정한 것은 "실질적으로 루비콘 강을 건넌 것"처럼 전략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부를 것이라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가 분석했습니다.
빅터 차 석좌는 "유럽인을 죽이기 위해 군대를 보낸 북한의 결정을 유럽 각국 정부가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북한이 유럽과 외교적 관계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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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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