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수 천 명이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러시아 쿠르스크에 집결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이 러시아에 총 책임자로 파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만든 북한군 간부 명단에 김영복 부총참모장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이 측근을 파견해 북·러간 군사협력을 가속화하려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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