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군 1만 명 파병…일부 우크라 가까이 이동"
미국 정부가 북한이 러시아로 병력 약 1만 명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기자들에게 "북한군 파견 인력 일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쪽으로 더 가깝게 이동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된다면 전투병력으로서, 합법적 공격 대상으로 간주된다"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을 상대로 미국 무기를 사용하는데 새로운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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