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를 인터뷰] 우리 엄마는 소프라노…괴력의 '라비앙로즈'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우아한 목소리로 '라비앙로즈(Lavie en rose)'를 열창하는 어머니와 엄마 옆에 딱 달라붙은 어린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소프라노 박소영씨인데요.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한 곳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했던 박소영씨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등 작품의 주역으로 호평을 받았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가정과 일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소영씨를 '다다를 인터뷰'가 만나봤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화면출처 : 소프라노 박소영
-Boston Baroque youtube : @BostonBaroque
-국립오페라단 유튜브 : @KoreaNational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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