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0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 사예다 자이나브 지역의 주거용 건물을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4일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에 있는 헤즈볼라의 정보본부 시설을 겨냥해 공습했다고 밝힌 곳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지구 북부도 공습해 어린이를 포함해 30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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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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