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1 웨이취안 야구 대표팀 평가전]
출루만 하면 누가 됐든 똑같은 손짓을 합니다.
다들 흥이 넘치죠? 손을 위아래로 신나게 흔드는 이 동작!
가수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노래, '아파트'에 나온 춤인데요.
이게 왜 야구장으로 갔을까요?
바로, 야구 대표팀의 공식 세리머니가 됐기 때문입니다.
대만 웨이취안과의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 선수가 경기 전에 먼저 제안해 만들어졌다는데요.
어떤가요? 선수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잘 느껴지죠?
하나가 된 세리머니처럼 벌써부터 하나의 팀, 원팀이 된 거 같습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13일인 모레, 대만과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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