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선수는 그림 같은 헤더 골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팬들은 황인범을 위한 새 응원가도 공개했습니다.
◀ 리포트 ▶
두 달 연속 네덜란드 리그 베스트 11에 뽑힌 황인범.
상승세는 알메러 원정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전반 3분, 파이샹의 크로스, 황인범의 헤더, 들어갑니다!
빈 공간으로 빠르게 쇄도한 움직임에 몸을 던져 머리로 연결한 시즌 2호 골!
원정까지 온 페예노르트 팬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경기장에선 새로운 응원가도 공개됐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황인범은 우리 한국인이다. 아무도 그를 더 이상 이길 수 없다! 김정은도 마찬가지다.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황인범은 페예노르트를 챔피언으로 만든다."
그만큼 존재감이 크다는 얘기겠죠?
이후 세 골을 더 뽑아낸 페예노르트는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는데요.
황인범도 기분 좋게 대표팀에 합류하겠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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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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