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정은에 암사자 보낸 푸틴…"트럼프와 우크라 휴전협상 가능성"

2024.11.21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서울=연합뉴스) 사자 한 마리가 불안한 듯 눈을 껌뻑이더니 이내 상자 벽을 긁기 시작합니다. 옆 상자에는 불곰이 보이고, 흰 코카투(앵무새)가 상자에 담겨 이동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동물원에 사자와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텔레그램에 "아프리카 사자 한 마리, 갈색곰 두 마리, 가축 야크 두 마리, 흰 앵무새 다섯 마리, 꿩 25마리, 원앙 40마리가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텔레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앵무새가 상자에 담겨 이동하는 모습과 사자가 우리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평양 동물원을 둘러보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사자가 전시된 공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로씨아(러시아) 연방 대통령 뿌찐(푸틴) 동지가 2024년 11월 16일에 올린 선물 동물'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에 암사자, 곰, 야크를 북한에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마'로 알려진 오를로프 트로터 품종의 말 24필을 북한에 수출했고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풍산개를 선물하는 등 러시아와 북한은 자주 선물을 주고받으며 밀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해야 하며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하는 것은 배제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제작: 진혜숙·김혜원 영상: 로이터·AFP 러시아 천연자원부 텔레그램 je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121 9

  • 02:46
    "우크라, 美에이태큼스 이어 英스톰섀도 러 본토 첫 공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46
    "우크라, 美에이태큼스 이어 英스톰섀도 러 본토 첫 공격"(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사방 가두고 침수…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막는 길 열릴까 07:33
    [영상] 사방 가두고 침수…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막는 길 열릴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봉인 풀린 英미사일 '스톰섀도', 북한군 집결 쿠르스크에 '쾅' 02:46
    봉인 풀린 英미사일 '스톰섀도', 북한군 집결 쿠르스크에 '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탈세에 코인까지 동원한다…세금 안 내고 롤스로이스 몰아 03:32
    탈세에 코인까지 동원한다…세금 안 내고 롤스로이스 몰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46
    [영상] "스톰섀도, 러 본토 첫 공격"…북한군 파병지 공습장면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김정은에 암사자 보낸 푸틴… 02:51
    [영상] 김정은에 암사자 보낸 푸틴…"트럼프와 우크라 휴전협상 가능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하다하다 이제 김치통에 돈다발…고액체납자 '천태만상' 03:32
    [영상] 하다하다 이제 김치통에 돈다발…고액체납자 '천태만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27
    [영상] "파병 북한군 이끄는 미스터리맨"…'이름만 공개' 김영복 누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01:16
    "미국에 돌아올 생각 마"…'못된 놈' 심기 건드린 '소녀상 모욕' 유튜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불춤 추던 무용수…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치마 '활활' 00:50
    불춤 추던 무용수…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치마 '활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美 교육장관 지명자도 논란…WWE 운영 시 성학대 묵인 의혹 00:49
    美 교육장관 지명자도 논란…WWE 운영 시 성학대 묵인 의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가자 휴전 협상 '도돌이표'…속도 내는 레바논 휴전 논의 02:26
    가자 휴전 협상 '도돌이표'…속도 내는 레바논 휴전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머스크 구조조정 첫 구상... 01:29
    머스크 구조조정 첫 구상..."공무원 재택부터 없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우크라군 00:31
    우크라군 "러시아, 오늘 아침 ICBM 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00:29
    "푸틴 대통령, 북한에 동물 70여 마리 선물"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트럼프 '실리' vs 바이든 '가치'...우크라 전쟁 향방은? [앵커리포트] 02:19
    트럼프 '실리' vs 바이든 '가치'...우크라 전쟁 향방은?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日 대지진 전 나타난 '종말 심해어' 또 등장...미국 대륙 '긴장' [지금이뉴스] 01:44
    日 대지진 전 나타난 '종말 심해어' 또 등장...미국 대륙 '긴장'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01:25
    "한국 세계 4위로 도약"...외신이 주목한 'K-방산' 기회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씬속뉴스] 01:26
    [씬속뉴스] "우크라, 영국 스톰섀도로 러 본토 공격"…폭격 당시 추정 영상 보니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2 앉아서 악수, 단체사진 누락…첫 해외순방 이시바 '여론 뭇매' 01:50
    앉아서 악수, 단체사진 누락…첫 해외순방 이시바 '여론 뭇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01:51
    "머스크 싫어" 탈출 러시…블루스카이 2000만명 돌파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4 [영상] 영국에서 지원받은 사거리 250km '스톰섀도' 러 본토 공격…미국은 '대인 지뢰' 지원, 우크라 군사 긴장 최고조 02:59
    [영상] 영국에서 지원받은 사거리 250km '스톰섀도' 러 본토 공격…미국은 '대인 지뢰' 지원, 우크라 군사 긴장 최고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우크라 특사' 곧 방한…북러 밀착 극복할 생존전략은? 02:59
    '우크라 특사' 곧 방한…북러 밀착 극복할 생존전략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핵 사용' 레드라인 넘었나?…푸틴 막을 유일한 시나리오는 04:13
    '핵 사용' 레드라인 넘었나?…푸틴 막을 유일한 시나리오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영국 미사일'까지 러 타격…미국은 묵혀뒀던 '대인지뢰' 꺼냈다 09:29
    '영국 미사일'까지 러 타격…미국은 묵혀뒀던 '대인지뢰' 꺼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미 법무부, 법원에 '구글 크롬 강제 매각' 요청 00:28
    미 법무부, 법원에 '구글 크롬 강제 매각' 요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김정은 정곡 찔렀던 트럼프...실체 드러나는 무기급 핵물질에 '불안' [지금이뉴스] 01:17
    김정은 정곡 찔렀던 트럼프...실체 드러나는 무기급 핵물질에 '불안'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트럼프,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00:40
    트럼프,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대인지뢰도 승인‥'한반도 밖 금지' 뒤집기 02:10
    대인지뢰도 승인‥'한반도 밖 금지' 뒤집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日 이시바 총리 '외교 미숙' 논란...앉은 채 악수, 단체사진은 놓쳐 [지금이뉴스] 01:03
    日 이시바 총리 '외교 미숙' 논란...앉은 채 악수, 단체사진은 놓쳐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레바논 이어 이스라엘 향한 미 특사...안보리, 가자지구 휴전결의안 채택 실패 02:47
    레바논 이어 이스라엘 향한 미 특사...안보리, 가자지구 휴전결의안 채택 실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영상] 김정은에 암사자 보낸 푸틴… 02:51
    [영상] 김정은에 암사자 보낸 푸틴…"트럼프와 우크라 휴전협상 가능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글로벌D리포트] '폭탄 사이클론' 미 서북부 강타…2명 사망 02:00
    [글로벌D리포트] '폭탄 사이클론' 미 서북부 강타…2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01:01
    "설마 진짜 황소개구리?"...중국의 피자 비주얼에 누리꾼 '충격' [앵커리포트]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7 트럼프 변호인, 법원에 '입막음 돈 사건' 기각 요청 00:46
    트럼프 변호인, 법원에 '입막음 돈 사건' 기각 요청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美 법무 지명자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확산… 02:13
    美 법무 지명자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확산…"송금 기록 확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북한군 파병 후폭풍…미국 이어 영국 스톰섀도도 러시아 본토 타격 01:52
    북한군 파병 후폭풍…미국 이어 영국 스톰섀도도 러시아 본토 타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01:25
    "의회 화장실 쓰지 마"…트랜스젠더 의원 막은 '공화' 하원의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