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원칙적 승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이 제시한 일부 휴전안 내용에 우려를 표하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휴전 논의의 핵심은 헤즈볼라가 리타니강 남쪽으로 움직이는 것과 재무장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동특사를 파견해, 양측과 휴전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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