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7시쯤 서울 정릉동 이면 도로를 달리던 5톤 제설 차량이 내리막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견인되기까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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