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 10월 열린 자선 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인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이날 대회에서 실력을 뽐냈고 3만 5천여 명 관중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을 비롯해 연예인들과 기성용과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도 자선 축구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영웅은 이와 함께 연말과 연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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