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을 다수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한 씨의 어머니는 강원 원주에서 이른바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운영자와 함께 손님들에게 온라인 도박을 알선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지난 2021년에도 적발돼 5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한소희는 어머니와 관련한 채무 문제가 불거지자 "자신은 책임질 의무가 없다"고 밝혔고요.
지난 9월엔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되자, '어머니와 절연했다'는 강경한 입장문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