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이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단일화 없이도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습니다.
◀ 리포트 ▶
기호 3번 어깨띠를 두르고 나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
이른바 '반 이기흥' 후보들의 단일화가 불발돼 경쟁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2016년 당시 IOC 선수 위원 선거를 떠올리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단식 결승전을 떠올리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유승민/대한체육회장 후보]
"왕하오 선수랑 결승을 했던 아테네 올림픽 때도 많은 분들이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하셨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절대 왕하오 보다 세진 않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하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다음 달 14일 치러집니다.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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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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