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했던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크레취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과 함께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세트장 사진이다, '택시운전사'는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외국인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5.18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보게 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크레취만이 올린 '택시운전사' 스틸에는 광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를 계엄군이 탱크과 트럭 등으로 통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의 상황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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