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2024.12.09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바사드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중동의 불사조'로 불리는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59)의 몰락으로 54년간 이어진 아사드 정권의 집권이 막을 내렸다. 아사드 대통령은 30년간 집권한 부친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이어 시리아를 철권 통치하며 민간인들을 탄압했다. 하지만 그런 그가 처음부터 부친의 후계자가 될 운명은 아니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965년 다마스쿠스에서 차남으로 태어난 아사드는 부친이 권좌에 올랐을 때 불과 5세였다. 일찍부터 군대와 정치에 관심을 보인 형제·자매들과 달리 과학과 의학에 관심이 많은, 온순한 아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형이자 장남인 바셀 알아사드가 부친의 후계자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청년이 된 아사드는 권력에서 멀어져 다마스쿠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안과의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곳에서 나중 아내가 되는 아스마 아크라스를 만났다. 그러던 그에게 1994년 운명을 바꾼 사건이 발생한다. 후계자였던 형 바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대형 걸개를 찢어내는 반군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아사드는 시리아로 돌아왔고 29세의 나이에 형 대신 후계자가 됐다. 형의 장례식에서 아사드는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하는 형, 나는 형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고 뭐라고 표현할 말을 찾을 수 없다"라는 추도사를 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중동 특별조정관 등을 지낸 미국 외교관 데니스 로스는 "그는 항상 아버지의 기대에 자신이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따라서 어느 정도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친인 하페즈 전 대통령이 2000년 사망하자 시리아 의회는 40세 미만도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했다. 이후 아사드는 단독 후보로 선거에 출마해 무려 99.74%의 득표율로 대통령이 됐다. 당시 그의 나이 34세였다. 영어와 프랑스어, 컴퓨터에 능숙했던 그는 취임 초기 현대적 지도자를 표방하며 강압 통치를 버리고 정치활동 규제를 풀었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강화했다. 임기 초반 그는 아버지와는 다른 개혁가로 생각됐다. 그러나 2011년 '아랍의 봄'이 일어나며 저항 세력이 봉기하자 그는 민간인을 유혈진압 하는 독재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11년 3월 초 시리아 남서부 다라의 학생 15명이 담벼락에 아사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낙서를 했다는 이유로 당국에 끌려가 가혹행위를 당하면서 이에 분노한 민중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다.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등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아사드 정권의 군대는 군중에게 총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후 시위가 무장 반란으로 커지자 아사드 정권은 염소·사린 가스 등을 살포하고 반대파 활동가들을 납치하는 등의 행위를 저질러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프랑스 법원은 민간인을 상대로 화학 무기를 사용한 혐의로 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내전 발발 2년 만에 무장 반군이 북부 시리아 등 일부 지역을 장악하자 아사드 정권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군사 작전을 벌인 끝에 국토의 3분의 2를 되찾는 등 시리아 내전은 13년간 이어졌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의 합동 공세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2020년까지 내전으로 시리아인 수십만명이 사망했고 1천200만명이 집을 잃었다. 내전은 계속됐지만 아사드는 건재했다. 지난해에는 아랍연맹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 외교 무대에 복귀했으며 같은 해 중국 시진핑 주석과도 정상회담을 했다. 그러나 북서부에서 세력을 키운 반군이 공세를 시작하자 정권은 열흘 만에 무너졌고 아사드는 반군이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기 직전 피신해 자신의 최대 우군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통치하는 러시아로 망명했다. 러시아의 군사적, 정치적 지원에 크게 의존해온 아사드 정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dy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209 42

  • 러 03:18
    러 "알아사드·가족, 모스크바 도착…망명 허가"(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아사드 몰락에 03:18
    바이든, 아사드 몰락에 "시리아 미래 위한 기회…반군도 경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주앞바다서 어선-운반선 충돌…어선 탄 8명 중 5명 심정지(종합) 02:13
    경주앞바다서 어선-운반선 충돌…어선 탄 8명 중 5명 심정지(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사드 몰락' 가자휴전 훈풍되나…네타냐후 03:18
    '아사드 몰락' 가자휴전 훈풍되나…네타냐후 "인질귀환에 도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주 가자미 어선 전복, 해경 구조본부 설치…실종자 1명 수색중 02:13
    경주 가자미 어선 전복, 해경 구조본부 설치…실종자 1명 수색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02:46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내란죄 수사 주체…무거운 책임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대통령 수사 가능성'에 02:46
    경찰 '대통령 수사 가능성'에 "대상에 인적 제한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02:46
    경찰 "이상민·김용현·여인형·박안수 긴급출국금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시리아 정권 무너뜨린 반군수장은 알카에다 출신 '자칭 온건파' 03:18
    시리아 정권 무너뜨린 반군수장은 알카에다 출신 '자칭 온건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검경, 이상민 전 행안장관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수사 02:46
    검경, 이상민 전 행안장관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부 16:36
    국방부 "현재 군통수권은 법적으로 대통령에게 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軍 사이버사령부에서도 기밀 유출 의혹…당국 조사 중 16:36
    軍 사이버사령부에서도 기밀 유출 의혹…당국 조사 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 차장 02:30
    공수처 차장 "검경 수사 공정성 논란…계엄사건 이첩 응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부 16:36
    국방부 "현재 군통수권은 법적으로 대통령에게 있다"(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尹출국금지·긴급체포도 02:46
    경찰, 尹출국금지·긴급체포도 "검토"…"수사대상 제한없다"(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시리아 권력공백에…미·러·이란·튀르키예 속타는 각축전 돌입 03:18
    시리아 권력공백에…미·러·이란·튀르키예 속타는 각축전 돌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03:18
    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겜2' 황동혁 감독 16:22
    '오겜2' 황동혁 감독 "전작과 차별점은 투표…현실과 닮아있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 비상계엄 TF 구성…검·경에 '수사이첩' 거듭 요구(종합) 02:30
    공수처, 비상계엄 TF 구성…검·경에 '수사이첩' 거듭 요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황동혁 02:16
    황동혁 "현실과 '오겜' 다르지 않아…계엄사태 빨리 책임져야"(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01:45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尹대통령 권한 범위 논란 지속…군통수권 등 그대로 유지 16:36
    尹대통령 권한 범위 논란 지속…군통수권 등 그대로 유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경주 사고 어선 인근 양포항으로 예인… 02:13
    경주 사고 어선 인근 양포항으로 예인…"항내서 실종자 수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태국서 목 비트는 마사지 받은 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01:45
    [영상] 태국서 목 비트는 마사지 받은 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오래 기다린 반군의 일격…11일만에 무너진 반세기 아사드 왕조 03:18
    오래 기다린 반군의 일격…11일만에 무너진 반세기 아사드 왕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주 앞바다서 8명 탄 어선 전복…7명 사망, 1명 실종 02:13
    경주 앞바다서 8명 탄 어선 전복…7명 사망, 1명 실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검찰 특수본,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참고인 조사 16:36
    검찰 특수본,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참고인 조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회 05:07
    국회 "계엄사태로 직원 10여명 부상…수사기관에 피해현황 제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반군 진격에 아사드 '야반도주'…군복벗고 길터준 시리아 정부군 03:18
    [영상] 반군 진격에 아사드 '야반도주'…군복벗고 길터준 시리아 정부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계엄 사태 규탄 동참한 연예계… 02:57
    계엄 사태 규탄 동참한 연예계…"봄은 반드시 온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경주 앞바다서 귀항 어선 충돌 뒤 전복…7명 사망 02:13
    [영상] 경주 앞바다서 귀항 어선 충돌 뒤 전복…7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민주, 尹·김용현 일반이적죄 추가 고발…한총리 내란죄 고발(종합) 07:05
    민주, 尹·김용현 일반이적죄 추가 고발…한총리 내란죄 고발(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재명, 계엄군 병사에 04:19
    이재명, 계엄군 병사에 "그대들은 아무 잘못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상민 전 행안장관 소환 통보 07:05
    경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상민 전 행안장관 소환 통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인형 04:19
    여인형 "'방첩사가 비상계엄 사전 준비' 전혀 사실 아냐" 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9:23
    [영상] "제 딸을 살려주세요"…740km 걸었던 아빠의 심경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 출국금지' 치고나간 공수처, 검·경 수사이첩 압박(종합2보) 02:30
    '대통령 출국금지' 치고나간 공수처, 검·경 수사이첩 압박(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검찰 '내란핵심' 김용현 전 국방 3차 소환…9시간여 조사(종합) 07:05
    검찰 '내란핵심' 김용현 전 국방 3차 소환…9시간여 조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7:05
    "여인형 명령에도 방첩사 요원 국회·선관위에 한명도 안들어가"(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검경에 공수처까지…'계엄수사' 주도권 경쟁 07:05
    [영상] 검경에 공수처까지…'계엄수사' 주도권 경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힘 사무실에 근조화환·계란 투척…김재섭 집 앞 흉기도(종합) 03:37
    국힘 사무실에 근조화환·계란 투척…김재섭 집 앞 흉기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4:19
    [영상] "707은 김용현에 이용 당한 피해자"…군 지휘관 증언, 잇따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드론쇼 드론들이 '뚝뚝'…관람객도 덮쳐 7세 소년 부상 00:47
    드론쇼 드론들이 '뚝뚝'…관람객도 덮쳐 7세 소년 부상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 석탄 시대 끝낸 영국, '풍력 발전' 대전환… 01:49
    석탄 시대 끝낸 영국, '풍력 발전' 대전환…"더 경제적이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성탄절 가족 모임이 '악몽'으로…미국 곳곳서 '총격 사건' 발생 01:54
    성탄절 가족 모임이 '악몽'으로…미국 곳곳서 '총격 사건' 발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다가올 트럼프 시대, 인권 놓고 '충돌'…'가족 구금' 부활 예고 02:00
    다가올 트럼프 시대, 인권 놓고 '충돌'…'가족 구금' 부활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JAL 01:06
    JAL "사이버 공격에 지연"…아메리칸 항공도 한때 '올스톱' [소셜픽]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 러시아가 공개한 북한군 모습… 01:07
    러시아가 공개한 북한군 모습…"TV를 보고, 많이 먹는다" [소셜픽]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우크라군 00:32
    우크라군 "최전선 북한군 보급선 끊겨 식수마저 부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 美당국자 00:34
    美당국자 "추락 아제르여객기, 러 방공망에 격추된 징후 있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커다란 탑이 기우뚱하다 '와르르'…멕시코서 '붕괴 사고' 00:35
    커다란 탑이 기우뚱하다 '와르르'…멕시코서 '붕괴 사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0 북한군 수첩에 그려진 전술...목숨 내건 '인간 미끼' 참상 담겼다 [지금이뉴스] 01:36
    북한군 수첩에 그려진 전술...목숨 내건 '인간 미끼' 참상 담겼다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외신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에 00:42
    외신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에 "한국 정치 위기 심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외신들, 한덕수 대행 탄핵 소추에 01:52
    외신들, 한덕수 대행 탄핵 소추에 "한국 정치·경제·외교 마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자막뉴스] 보안 비상 걸린 일본...무더기로 발 묶인 승객들 '혼돈' 01:36
    [자막뉴스] 보안 비상 걸린 일본...무더기로 발 묶인 승객들 '혼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자막뉴스] 01:29
    [자막뉴스] "러 방공망에 격추된 징후 있어"...추락 여객기서 수상한 흔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자막뉴스] 01:47
    [자막뉴스] "북한 박격포 부대 대규모 손실"...'러 지원' 최전선서 처참한 근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이 시각 세계] 파나마 운하 00:53
    [이 시각 세계] 파나마 운하 "중국군 불법 운영" vs 사실 아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이 시각 세계] 핀란드 01:14
    [이 시각 세계] 핀란드 "해저케이블 손상, '러 그림자 함대' 연루 조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美 당국자 01:32
    美 당국자 "추락 아제르 여객기, '러 방공망 격추' 징후 있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이 시각 세계] 주요 외신들 00:54
    [이 시각 세계] 주요 외신들 "한국 정치 위기 심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이 시각 세계] 숨진 북한군 수첩에 '죽기살기식' 드론 대응법도 01:15
    [이 시각 세계] 숨진 북한군 수첩에 '죽기살기식' 드론 대응법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이스라엘, '반군 겨냥' 예멘 공항 공습…WHO 사무총장 01:50
    이스라엘, '반군 겨냥' 예멘 공항 공습…WHO 사무총장 "전용기 타던 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연준 발언 후 비트코인 연일 널뛰기...'스테이블 코인' 뜨나? 02:16
    연준 발언 후 비트코인 연일 널뛰기...'스테이블 코인' 뜨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외신 01:58
    외신 "한국 정치 위기 심화...원화 15년 만에 최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뉴욕 증시, 시동 꺼진 '산타 랠리'...혼조세로 마감 00:48
    뉴욕 증시, 시동 꺼진 '산타 랠리'...혼조세로 마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추락 여객기 '러 격추설' 확산‥미 02:12
    추락 여객기 '러 격추설' 확산‥미 "징후 있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와글와글] 죽순 먹으며 '덜덜'‥푸바오 '건강 이상설' SNS 강타 00:57
    [와글와글] 죽순 먹으며 '덜덜'‥푸바오 '건강 이상설' SNS 강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와글와글] 숲에 버려진 의문의 택배 상자‥범인은? 01:01
    [와글와글] 숲에 버려진 의문의 택배 상자‥범인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이스라엘, 예멘 대규모 공습… 01:52
    이스라엘, 예멘 대규모 공습…"끝까지 응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내년 3∼4월 두 번째 반출 00:35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내년 3∼4월 두 번째 반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일 JAL 00:36
    일 JAL "사이버 공격에 시스템 장애"‥항공기 결항·지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