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는데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송민호는 현재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데요.
어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말,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지난 11월 중순 이후 10차례 이상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 번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며, 시설의 책임자이자 송민호의 상관이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해당 시설에선 송민호가 연차, 병가를 이유로 출근하지 않았다며,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와 CCTV 등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YG 엔터테인먼트는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고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고 해명했는데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송민호가 직접 입장 표명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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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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