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로터리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하는 집회가 예정돼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통일당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이용 전 교통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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