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즐거워야 할 축제가 안타까운 참사로 변했습니다.
브라질로 가보시죠.
참 잘 만들었네요.
브라질의 한 해안가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 휘청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무너지며 단 몇 초 만에 물속으로 고꾸라집니다.
사고로 무너진 해당 구조물은 높이가 56미터로, 원래 다음 날 구조물에 달린 36만 개의 조명까지 화려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었다는데요.
사고 당일 해당 지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구조물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자세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국은 이틀간 애도 기간을 갖고 점등 행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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