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전은 먼저 사고 발생 후 합동분향소와 임시안치소에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비상발전차를 배치하고,
합동분향소에 부스를 마련해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방한용품과 음료, 휴대폰 충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력그룹사와 함게 성금 8억 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김동철 한전 사장은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대표 기업으로서 사고 현장 관계자들의 복구활동과 유가족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