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배우]
"이런 자리, 이런 행사를 갖는 것도 사과드리고 싶고 송구한 마음이고."
30년 만의 MBC 복귀로 화제가 된 배우 한석규가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선 한석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하면서 "너무 큰 일이 벌어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는데요.
또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어서,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선택했다"며 "가족을 잃은 여객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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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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